7월말 부부동반 강릉 호캉스를 다녀왔다.
체크인 전 바다도 보고 커피도 마실 겸
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에 갔다.
강릉도 안목해변 카페거리도 처음인데
날이 흐려서인지 사진으로 봤던 모습보다
조금은 실망,,,,,,
무튼 차는 해변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
5분? 정도 걷다보면 미르마르 카페가 있다.
미르마르 카페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긴한데
왠만큼 한가할 때 아니면 주차자리도 없을 것 같고
주차못하면 다시 한바퀴 돌아와야해서
공영주차장에 속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다.
아침 8시반부터 밤 11시반까지,
꽤 오랜시간 영업하구 있다.
1층 보다는 2층이 뷰가 훨씬 좋을 것 같아
커피와 디저트 주문 후 2층에 올라왔다.
3층 4층, 루프탑두 있는데 비와서 2층으로 후다닥
창가자리 뷰가 마음에 쏙 들었다.
다른카페들도 많이 있긴한데
찾아본 곳 중엔 미르마르가 여러모로
내 기준에 제일 적합했다 ㅎ.ㅎ
날이 흐려서 살짝 아쉬웠는데
맑은날엔 사진찍으면 진짜진짜
너무 예쁠 것 같음 !!!!!
이 때는 거의 비바람 몰아칠 때라
그나마 좀 나았지만
여름 휴가철엔 사람 진짜 미어질만한 ,,,,,
카페도, 창가자리도 못앉아볼 듯 하다.
그래서 흐려두 사람들한테 치이지않아서
나름 만족스러웠던 미르마르와 강릉여행 : )
커피맛은 솔직히 그저그랬고 빵은 맛있었다. 특히 치즈케이쿠 !
귀여운 빵들두 있었는데낮시간에도 이미 거의 품절된 거 같았다.일찍 안가면 못먹나봄 !!
미르마르는 루프탑 때문에 많이 오는 카페인데
비바람 몰아치는날이라 2층에 갇혀있어서 ㅠㅠㅠㅠㅠ
날 좋은날에 미르마르 루프탑 가보면 넘 예쁠 것 같구 ..
예쁜바다뷰를 못봐서 초큼은 아쉬웠지만
맘에 드는 사진도 건지구 ㅋ.ㅋ
체크인 전, 짧지만 알차게 잘 떠들다 왔다. 히히
미르마르카페 : 강원 강릉시 견소동 287-76
안목해변 주차장 : 강원 강릉시 견소동 286-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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